▲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올해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05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