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와우 코리아(WoW Korea) 등의 일본 매체들은 "사쿠라가 하이브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일본에 체류 중인 사쿠라가 이달 안에 한국으로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사쿠라가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김채원, 사쿠라와 더불어 '프로듀스48' 출신의 2명 가량이 하이브와 접촉 중인 사실이 전해져 향후 아이즈원을 잇는 새로운 걸그룹이 하이브의 레이블에서 탄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하이브는 사쿠라는 물론, 최근 김채원의 하이브 이적 소식에도 "계약 관련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쿠라는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4월 아이즈원 해체 후 일본으로 돌아가 원 소속팀인 HKT48에서 졸업했고,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