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8-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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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훈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장, 금종익 한국예탁결제원 상무가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4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산지역 저소득층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혁약식에는 금종익 한국예탁결제원 상무, 김동훈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예탁원은 올해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60명의 신규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은 부산지역자활센터 12개 소에 소속된 자활참여주민이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주거취약계층 아동가정 176가구를 방문해 청소, 빨래, 소독 등 종합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종익 예탁결제원 상무는 “올해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향후에도 취약계층이 또 다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윈-윈(Win-Win)하는 형태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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