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출처=유주SNS)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가수 강다니엘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유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주가 속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5월 해체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유주는 강다니엘이 소속되어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제2의 도약을 알렸다.
특히 유주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진심으로 존중해주시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금부터의 시간을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지닌 회사와 함께 조금 더 솔직한 음악으로 다가가는 유주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이 대표이사로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강다니엘이 유일했으나 최근 가수 CL, 챈슬러, 유주 등과 차례로 손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유주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해 활약했지만 지난 5월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