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뉴시스)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1일 SBS 관계자는 “안산과 광주여자대학교 양궁팀이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을 확정지었다”라며 안산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SBS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첫 촬영을 진행한 상태다.
안산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이 재학 중인 광주여자대학교 양궁팀과 함께 양궁 훈련 등 일상을 공개한다. ‘전국체전’을 위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광주여대 양궁팀 선수들의 기숙사 생활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안산의 예능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림픽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금메달 3관왕 안산의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워맨스가 필요해’는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안산이 출연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는 이달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