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일 한국남부발전과 ESG 채권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맹원호 한국남부발전 기획처장, 이승우 사장, 김상태 미래에셋증권 본사영업총괄사장, 이두복 Trading2부문대표> (자료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일 한국남부발전과 ESG 채권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여의도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한국남부발전 의지와 ESG 채권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니즈가 맞물려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지속가능채권의 성공적 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전력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2년 연속 대표주관 하는 등 ESG 채권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 글로벌 증권사 중 최초로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는 등 ESG 관련 비즈니스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ESG 경영성과와 관련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