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유안타증권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메드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3억 원(+105.4%, 전년대비)과 영업이익 2억 원(흑자전환)을 시현했다”면서 “만성통증 부문인 NMS 매출액 3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했으며 CSMS도 16억 원으로 분기별 매출액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메드는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시켜 비침습적인 자극으로 각종 질환을 치료 및 재활하는 의료기기 업체”라며 “TMS는 리메드가 국내에서 선두주자며 가정용 TMS도 동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는데 현재 우울증 치료용 TMS는 미국 FDA 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며 향후 허가 획득 시 매출 확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2021년 리메드 실적은 매출액 216억 원(+30.1%, 전년대비)과 영업이익 36억 원(+113.3%, 전년대비)으로 전망된다”면서 “업종 특성 상 4분기가 분기 중 가장 성수기일 것으로 예상하며 연내 ‘쿨톤’ 공급 재개에 대한 기대도 존재하고 있는 등 실적 및 주가 모두 긍정적 흐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