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를 추천했다.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투자에 중점을 두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이 펀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책임형 펀드를 운용하는 NH-Amundi의 전문 역량과 유럽 ESG 투자를 선도하는 Amundi의 평가방법론과 투자전략을 반영하여 ESG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운용사 최초로 글로벌 기준으로 평가된 MSCI 벤치마크를 도입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MSCI 체계는 국내 평가사들과 달리 세부적인 평가 내용 확인과 글로벌 동일 업종 기업과의 비교가 가능하다.
이 펀드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미래 산업환경 변화를 주도해 나가면서 ESG 종합평가가 우수한 지속가능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ESG 관점에서친환경, 플랫폼, 헬스케어를 지속가능한 성장 영역으로 보고, 해당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다.
특히 장기 투자테마로 기대되는 2차 전지,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 관련 기업에 펀드 자산의 약 30~60%를 투자한다. ESG 평가가 높은 기업을 기본으로 하되, 현재는 ESG 관점에서 열위에 있지만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며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의 재평가에도 주목한다. 특히 친환경 성장 부문에 접점을 갖고 있고 투자 여력이 있는 국내 대기업들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주가 역시 재평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9월 3일 기준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은 2693억 원(순자산 3450억 원), 설정후 수익률은 29.55%이다. 8월말 기준 그룹차원의 초기투자자금을 제외하고 약 4800억 원이 리테일 판매채널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 됐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은 “2차 전지, 전기차,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투자 성과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기업에 초점을 맞춰 운용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