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빌리브 어바인시티' 24일 1순위 청약

입력 2021-09-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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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경기 이천시 안흥동에서 분양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경기 이천시 안흥동 ‘빌리브 어바인시티’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23일 특별공급 신청을, 24일과 25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블록은 다음 달 5일, 2블록은 다음 달 1일 발표한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빌리브 어바인시티엔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아파트 528가구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형 516가구 △109㎡형 4가구 △116㎡형 4가구 △117㎡형 4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시작한다.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선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권은 당첨 6개월 후부터 전매할 수 있다. 담보인정비율(LTV·담보 가치 대비 대출 한도 비율)은 최고 70%까지 적용받는다.

아파트는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하이트진로, OB맥주 등 주요 대기업 사업장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하나로마트, NC백화점, CGV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신세계건설은 천장높이를 2.4m로 높이고 일부 주택형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탁트인 공간을 연출한다. 바닥 타일과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 아트월 등도 기본옵션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론 테라스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라운지, 북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이천 증포동에 있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견본주택은 당첨자에게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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