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 생활에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면서 위생에 대한 관심 역시 커졌다. 예전에는 세탁만으로 안심했다면, 요즘은 세탁 후 섬유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증식을 방지해주는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세탁만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을까.
P&G가 항균 효과를 높인 섬유유연제와 섬유탈취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우니 항균 파워 (다우니)
다우니항균파워는 세탁물을 건조할 때 발생하는 꿉꿉한 빨래 냄새도 잡아준다.
▲항균플러스 3종 (페브리즈)
수면 중 흘리는 미세한 땀에 젖고 마르는 과정을 반복하는 침구류, 외부공기와 이물질에 접촉하기 쉬운 커튼, 패브릭 소파나 매트리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발장에 오래 두어 악취가 나는 신발에 사용하기도 적합하다. 페브리즈 항균플러스는 맑고 시원한 상쾌함을 담은 ‘깨끗한향’, 그린계열의 싱그러움이 떠오르는 ‘산뜻한향’과 ‘향료무첨가’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