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장바구니 선물하기’ 이용 고객 엘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 제공
롯데온이 ‘선물하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는 23일 ‘롯데마트 장바구니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장바구니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전용 패키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장바구니 선물하기를 포함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 3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마트 장바구니 선물하기’ 서비스는 다양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선물하는 서비스다. 받는 분의 배송정보를 입력한 뒤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매장을 방문해 찾는 스마트픽 전용 상품을 제외한 롯데마트몰 내 45만여개 모든 상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 정식 오픈에 맞춰 6종의 ‘장바구니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용 패키지 상품은 받는 분의 상황에 맞춰 테마를 정하고 각 테마에 어울리는 약 6개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다. 선물할 때 직접 상품을 고르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번에 구매 및 결제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부모님을 위한 제철과일 패키지’, ‘집콕을 위한 생존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이처럼 최근 수요가 높은 패키지는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시즌에 따라 매주 테마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대체공휴일 황금연휴에 맞춰 ‘지친 너를 위한 황금연휴 간식 패키지’를 테마로 정하고 초콜릿, 비스킷, 음료 등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롯데온 송자용 마트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꺼려지는 분위기에서 부모님과 재택 근무하는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대신 장을 보고 장바구니를 보내는 ‘선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날씨,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테마를 기획하고 선물 전용 패키지 상품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