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93명을 기록했다. 직전 최고 기록인 14일 808명보다 85명 많은 수치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6일 586명, 같은 달 13일 637명, 지난달 10일 660명, 같은 달 24일 677명을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의 급증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검사 인원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1일까지는 하루 3만~5만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8만159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