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넷플릭스 기대작 ‘마이네임’ 공개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1시 34분 기준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일 대비 15.66%(415원) 오른 3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 여 국가에서 공개되는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제작에 참여했다.‘마이네임’의 연출은 넷플릭스 화제작 ‘인간수업’으로 호평을 받은 김민진 감독이 맡았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마이네임 공개일 확정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기파 배우 집합소라는 명성에 걸맞은 메니지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 양성 사업을 추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14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제주도에 리조트 사업을 진출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빌리지’를 설립하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완료했다.유상증자 대금 107억 원 중 57억 원을 토지 건물취득에 사용할 예정이며 차액 40억 원은 내년 하반기 오픈 예정을 위한 리모델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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