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해 ‘단체표준인증제도’ 알린다

입력 2021-09-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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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물품 박람회다. 815개 이상 신기술ㆍ신제품의 혁신제품 전시관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공공조달 구매 실무교육과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의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시회 참관자들에게 공공조달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및 인증제품의 공공조달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우수 단체표준제품은 온라인 전시 웹페이지를 제작해 시현할 예정이다. 단체표준 인증제도는 공공의 안전, 소비자보호 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영리단체에서 제정한 표준으로 인증된 물품은 품질 수준을 각 조합과 단체에서 보장하고 있어 공공조달 분야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박영훈 중기중앙회 단체표준부장은 “나라장터 엑스포는 5만여 공공조달 수요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전시회인 만큼 중기중앙회 전시관에도 다수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간 소통을 통해 단체표준인증제품의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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