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북한의 발사와 관련해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며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한미 군 당국은 발사체 종류 등을 집중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