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관계자 “추후 일정 아직 계획 없어”
대한상공회의소는 ‘2050 탄소중립 및 2030 NDC 관련 업계 간담회’가 시민단체 점거로 취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와 공동으로 상의회관에서 2050 탄소중립 및 2030년 국가 감축목표(NDC)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계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경제5단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화학 등 국내 대표기업 관계 임원이, 탄중위에서는 윤순진 공동위원장, 김정인 경제산업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추후 행사 재개최 여부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