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린브랜딩)
'슈퍼맨이 돌아왔다’ 트롯眞 양지은이 가족을 최초로 공개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30일 제2대 슈퍼맘으로 앙지은이 발탁됐다고 전했다.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슈돌'이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준비한 새로운 기획이다. 육아는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맞돌봄 문화' 확산에 따라 '슈퍼맨'이 더 이상 아빠만을 일컫는 말이 아닌 부모 전체를 뜻하게 되면서 엄마의 육아법도 소개하고 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제1대 슈퍼맘 소유진의 삼 남매 육아 노하우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2대 슈퍼맘 양지은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송가인, 임영웅에 이어 3대 진(眞)에 오른 트로트 가수다.
그는 이번 슈퍼맘 도전으로 오랜만에 육아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양지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치과의사 남편이 휴직을 하고 육아를 전담했다. 이번 양지은의 슈퍼맘 도전도 그런 남편에게 자유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고 전해졌다.
양지은의 두 아이들은 제주도에서 갓 올라온 5세 아들 의진이와 3세 딸 의연이다. 드넓은 자연과 함께 자란 만큼 놀라운 순수함과 에너지를 자랑한다는 전언이다.
제2대 슈퍼맘 양지은의 육아 복귀전은 다음달 3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01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