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에서 새벽 역으로 열연한 정호연.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열연한 배우 정호연이 연인 이동휘를 언급했다.
1일 정호연은 취재진과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동휘는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고 있다”라며 ‘오징어 게임’ 성공에 대한 이동휘의 반응을 밝혔다.
정호연은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으로 열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방영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990만을 넘어서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이에 대해 정호연은 “처음에는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너무 놀랬다. 켤 때마다 올라가 있더라”라며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특히 정호연은 6년째 교제 중인 이동휘를 언급하며 “오빠는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고 있다. 대견하다는 말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정호연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현재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 83개국 중 인도를 제외하고 82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