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목 중 티에이치엔은 전일 대비 30.00%(1125원) 오른 4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에이치엔은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차 전장부품 공급 업체로 현재 현대차 넥쏘에 와이어하네스를 납품중인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티에이치엔을 15억9100만 원, 400만 원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16억3700만 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티에이치엔은 정부가 인정하는 기업 ‘월드클래스(미텔슈탄트) 300’ 기업 중 유일한 와이어하네스 업체이기도 한 티에이치엔은 현대기아차 1차 벤더사 350개 중상위 1% 인증까지 받았다.
코스닥 종목 중 크루셜텍은 전일 대비 30.00%(300원) 오른 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왹구인은 크루셜텍을 1100만 원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이 4900만 원, 600만 원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크루셜텍의 강세는 최근 발표한 진공기반 스팀전사방식 기술 VS(Vacuum Steam)시스템이 국내외 전기차 및 모바일기기 제조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영향을 풀이된다.
VS는 오폐수 등이 발생하지 않아 글로벌 환경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다. 또한 이전 기술과 비교했을 때 전기전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켰다. 생산라인에 투입되는 기술 인력도 없어 생산 제조원가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등 차별화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크루셜텍은 글로벌 모바일 전자업계, 전기차 내외장재 업계, 대형 휴대폰 액세사리 업계, 다양한 기구 디자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본격적인 VS 기술을 적용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