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1위에 오른 키. (출처=MBC '쇼!음악중심' 캡처)
샤이니 키가 ‘음악중심’ 1위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키가 솔로곡 ‘BAD LOVE’로 레드벨벳 ‘퀸덤’, ITZY ‘LOCO’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키는 1위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꺼낸 소감의 첫마디는 “왜요?”였다.
이후 키는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하다. 이번 앨범 만드느라 수고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헤메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 절대 잊지 않겠다. 이번 활동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키는 소감을 말하는 내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앙코르 무대에 접어들자 결국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키는 지난달 29일 새 솔로 앨범 ‘BAD LOVE’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