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CI
하나투어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에 합의함에 따라 싱가포르 여행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 5일-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상품은 리버사파리, 보타닉가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둘러보고 센토사 루지와 스카이라이드를 경험하는 코스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의 자유시간도 포함된다.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싱가포르 5일-스냅촬영’ 상품은 관광 일정과 함께 스냅사진 촬영을 포함하고 있다. 또 래플즈시티 쇼핑센터·마사지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방문 코스 등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무착륙 관광 비행에 참여했던 고객이 이들 상품을 예약하면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1회 비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