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1가구, 공사비 300억원 규모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자료 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10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306억 원 규모다.
신동아건설이 제안한 저층부 석재 마감과 경관조명 계획 등 단지 고급화, 특화계획 등이 조합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아건설은 오는 2023년 6월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3월 서울 상도동 대광연립, 경기 오산시 오산빌리지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상계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까지 따내면서 올해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1000억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