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효과에 가입자가 438만 명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알로이스가 상승세다.
알로이스는 넷플릭스등 OTT를 인터넷만 있으면 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소형장치를 생상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 가운데 중동과 아프리카 오픈 마켓 거래 업체는 알로이스가 유일하다.
20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알로이스는 전일대비 385원(7.79%) 상승한 5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명 넷플릭스 3분기 가입자가 예상치보다 높은 438만 명으로 발표됐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넷플릭스 3분기 유료 가입자 추정치 386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의 총 가입자는 2억1360만 명으로 늘었다.
넷플릭스의 예상 외 선전에 해외 언론은 ‘오징어 게임’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알로이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로이스는 지난 2015년 설립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박스’ 전문 기업이다. OTT박스는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OTT 콘텐츠를 가정에 있는 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소형 장치다.
OTT박스는 셋톱박스와 비슷하지만 특정 인터넷 사업자 회선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어떤 인터넷 회선에서도 연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업체 가운데 중동과 아프리카 오픈 마켓 거래 업체는 알로이스가 유일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