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캠프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숲캉스 명소인 '포레스트 캠프'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단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숲 속 단풍 코스를 선보인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서울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청정자연 속에 조성한 약 9만㎡(2만7000평) 규모의 자연생태 숲이다. 에버랜드는 가을맞이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프로그램을 10월말까지 운영한다.
프라이빗한 숲 속 공간으로 하루 입장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해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의 산책로도 단풍 명소다. 꽃과 나무가 이어진 오솔길 산책로에는 1㎞에 이르는 '하늘매화길'이 조성돼 있다. 하늘매화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소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와 다양한 계절꽃을 볼 수 있다.
단풍놀이와 함께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어트랙션 코스도 준비돼 있다.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해 가을이 오면 더욱 멋드러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낙하각도 77도로 떨어지기 바로 직전인 지상 56m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이색 단풍명소로 꼽힌다.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다.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사진제공=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