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5일 '2021년 3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첨단소재 분야 신규사업에 대해 "분리막의 경우 11월부터 전자에서 인수한 분리막 사업이 편입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외부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구체적인 사업확대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가 소재로 음극 바인더 등 케미칼류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해당 영역은 사업 규모가 소규모이긴 하지만 고성장, 고부가 창출 가능 영역이라 추가 아이템을 발굴하는 중이다. 앞으로 사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경우 정제련 기술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서 보유 업체와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