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537억 원, 매출총이익(매출-매출원가) 3258억 원, 영업이익 70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늘었고,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18% 증가했다.
디지털 사업은 32% 성장했고, 사업비중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50%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디지털 사업 비중은 43%였다.
해외 사업 비중은 3분기 누적기준으로 74%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해외 사업비중은 72%였다. 3분기 기준 지역별 성장률은 북미(57%), 중동(25%), 중국(22%), 동남아(16%), 유럽(12%) 순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은 “본사는 주요 광고주의 디지털 중심 대행 확대 및 비계열 신규 광고주 대행이 증가했다”라며 “해외법인과 자회사의 경우 북미 고성장 지속 및 유럽·동남아·중국·중동 등 전 지역에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