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중인 아레나캐스트가 세계 최초 우주항공 콘텐츠를 접목할 수 있는 NFT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초록뱀미디어는 전일대비 85원(3.11%) 상승한 281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인 아레나캐스트는 우주항공 스타트업 컨텍과 사업 제휴를 통해 위성사진을 포함한 우주항공 콘텐츠를 접목할 수 있는 NF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레나캐스트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게임, 이스포츠, 스포츠, OTT 스트리밍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NFT 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차별화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제휴로 초고화질 위성사진 데이터를 보유한 컨텍의 콘텐츠 IP를 확보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메타버스와 연결되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유저들에게 다양한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초록뱀미디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아레나캐스트와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월에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자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양방향으로 즐기면서 새로운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를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접목해 유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는 기존 흥행 컨텐츠와 새로 출시될 컨텐츠 지적재산권(IP)을 제공하고 아레나캐스트는 초록뱀미디어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IP를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