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아파트.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노원구 상계동 666 상계주공아파트 1025동 6층 601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상계주공아파트는 1988년 9월 준공된 27개 동짜리 26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58㎡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가깝고, 4호선과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노원역도 도보권에 있다. 참새어린이공원, 햇빛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고, 중랑천이 단지 근처에 있어 거주 여건도 좋다.
동부간선도로 방면이나 수도권 제1 순환고속도로 방면을 이용해 동일로 및 노원로 등의 주요 도로에 진·출입하기 쉽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상곡초등학교, 상계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중학교, 노원고등학교, 용화여자고등학교, 상월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 3000만 원이다. 입찰은 9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건번호는 2020-6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