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은행연합회장(사진 왼쪽)이 3일 대한적십자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3억5000만 원과 2억8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 등 총 6억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한 봉사네트워크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총 123억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수행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