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스카이이앤엠, 주식거래 재개 '상한가'

입력 2021-11-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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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3일 증시에서는 스카이이앤엠, 유니온, 씨티케이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건설우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니온은 전일 대비 29.90% 오른 9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요소수 품귀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요소수 5대 브랜드인 불스원 지분 보유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스카이이앤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620원을 기록했다. 스카이앤엠은 지난달 14일부터 신주권 변경 상장일 전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거래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씨티케이는 29.61% 오른 1만5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캐나다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버려지는 헴프, 바이오 솔리드, 농업폐기물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건설 우선주는 전일 대비 4만6500원(-30.00%) 떨어진 10만8500원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현대건설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과정에서 842억 원 규모의 자금이 납입됐다고 공시했다. 신주 95만5837주는 우선주 형태로 오는 5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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