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양지대림아파트.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노원구 중계동 587 양지대림아파트 103동 7층 7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양지대림아파트는 1998년 12월 준공된 5개 동짜리 508가구 규모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및 상가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4호선과 7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노원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노혜근린공원, 가재울근린공원 등의 휴식시설도 인근에 있고, 하천인 당현천도 인접해 있어 거주 여건이 좋은 편이다. 노원로 및 덕릉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 방면 등으로 진출입이 쉽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을지초등ㆍ중학교를 비롯해 상명초ㆍ중ㆍ고등학교, 청암고등학교, 상계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가 7억 2800만 원이다. 입찰은 10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4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건번호는 2019-9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