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자민당 간부들에게 내정 의사 전달"
▲하야시 요시마사 전 일본 문부과학상. 출처 하야시 트위터
요미우리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날 자민당 간부들에게 하야시를 내정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현재 외무상은 모테기 도시미쓰 전 외무상이 자민당 간사장직으로 이동하면서 기시다 총리가 임시로 맡고 있다.
1995년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후 정계에 입문한 하야시는 5선 의원으로 지금까지 방위상과 문부과학상 등을 거쳤다. 현재는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기시다파에서 넘버 2인 좌장을 맡고 있다.
요미우리는 “미국과의 주일미군 경비 부담 협상이 가까워지면서 하야시 영입으로 대비태세를 강화할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