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마루가 ‘와이브라더스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내년 상반기 토론토와 벤쿠버에 연달아 매장을 오픈하고 향후 1년 정도의 시장 적응 시간을 거친 후 2025년 까지 50여개의 가맹점을 유치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계약체결식에서 피자마루 이영존 대표는 “그동안 피자마루가 해외진출로 갖춘 경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너와 상생해 캐나다 및 북미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브라더스푸드 이영주 대표는 “당사의 캐나다 외식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피자마루의 경쟁력을 합쳐 빵류가 주식인 캐나다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며, 피자마루의 성공을 확신했다.
한편 피자마루는 이번 캐나다 계약으로 7번째 해외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