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른손, 계열사 바른손랩스 NFT 미술작품 100% 완판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11-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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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계열사 바른손랩스가 ‘2021 NFT 부산’에서 열린 NFT옥션에서 NFT 작품 경매가 100% 완판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바른손랩스는 이번 경매에 영화 ‘기생충’에서 화제가 된 아티스트 지비지의 작품을 포함해 국내 8인 작가(지비지, 308아트크루, 안성석, 김진, 필독, 이보윤, 김이수, 권대훈)의 NFT 작품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9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바른손은 전일대비 205원(5.29%) 상승한 4080원에 거래 중이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벡스코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공동 주관한 ‘NFT BUSAN 2021’에서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한 작품 24점 경매로 모두 완판됐다.

최근 디지털 가상자산으로 주목받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디지털 콘텐츠로, 복제가 불가능해 ‘디지털 세계의 원작’으로 불린다.

주요 출품작과 낙찰 금액을 보면 훈민정음 해례본 1억 원, 윤송아 작가의 낙타(밤) 1억 원, 낙타(낮) 2000만 원, 지비지 작가의 이상과 현실 4100만 원, 지비지 인 월드 3200만 원, 송문상 작가의 한 여름밤의 꿈 3000만 원 등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갤럭시아머니트리, FSN, 에이스토리 등과 함께 NFT관련주로 꼽히는 바른손이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손랩스는 ‘NFT BUSAN 2021’에서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한 작품 영화 ‘기생충’에서 화제가 된 아티스트 지비지의 작품을 포함해 국내 8인 작가(지비지, 308아트크루, 안성석, 김진, 필독, 이보윤, 김이수, 권대훈)의 다양한 실물 작품 및 NFT 작품을 경매에 붙혔다.

바른손 자회사 바른손랩스는 NFT마켓 플랫폼 엔플라넷(nPlanet)을 4일 런칭했다. 엔플라넷은 이번에 공개하는 미술작품 마켓을 시작으로 영화, 음원, 와인 등 다양한 문화 가치를 제시하며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바른손 그룹에서 진행 중인 영화 제작, OTT서비스, 엔터사업, 메타버스 등과 연계해 K-Culture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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