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100명 규모 하반기 공채…“업계 최고 인재 확보할 것”

입력 2021-11-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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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인재 경영’ 슬로건을 내걸고 2021년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는 15일까지 100명 규모의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그룹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신입부문 △경영 △건축 △토목 △영업, 경력부문 △건축(공사/공무/하자보수) △건축견적(민간) △상품개발 △기계/전기 △HES(안전) △영업(민간/개발사업) △그룹 경영(신사업/SNS/광고/공시IR) 등 약 100명의 인재가 선발될 예정이다.

신입의 경우 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대우조선해양건설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신입사원에 한하여 실시),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재무 안정화 및 기업 신용 상승 등으로 급격한 성장 모멘텀에 들어선 상태”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에 100명 규모의 정규직 인력이 선발될 예정”이라며 “수주 영업, 비용 절감, 업무 효율화, 파이낸싱, 신사업 등 각 업무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가 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ESG 경영위원회 설립, 자사 아파트 브랜드의 리뉴얼 등 변화하는 추세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올해에만 2회 이상 수주 목표를 상향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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