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 유민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치킨플러스는 지난 2일 도로교통공단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킨플러스는 매장을 찾는 배달종사자에게 안전운전에 관한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안내자료는 이상 기후 시 이륜차의 안전운전 방법과 사고 대처법 등 배달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구성된다.
또한 가맹점과 배달종사자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알릴 수 있도록 치킨플러스의 포장 비닐 등에 교통안전 문구를 삽입해 전 매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며 관련 사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배달의 대명사인 ‘치킨’을 판매하는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배달 서비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