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일’ 증시 오전 10시 개장...4시반 폐장

입력 2021-11-18 07:59

(사진공동취재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8일 주식시장이 1시간 늦게 시작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정규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뀐다.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외시장도 1시간 늦춰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된다.

장 종료 후 열리는 시간외시장도 1시간 늦춰진 오후 4시 40분 시작된다. 종료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후 6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도 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장 종료시간이 1시간씩 늦어진다.

통화상품 및 금 선물은 개장 시간만 1시간 밀린다. 기존 개장 시간이 오전 10시 15분인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이 그대로 유지된다.

정규시장 시간이 순연하면서 야간시장 개장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밀린다.

금 시장은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 30분에 종료한다. 기존 개장 시간이 오전 10시인 석유 시장 및 배출권 시장은 기존 거래시간과 같다.

은행 간 외환시장 개장 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폐장 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같다.

은행 영업시간도 이날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