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한은 금통위는 25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0.75%인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한다. 금통위는 8월 26일 금통위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사상 최저 수준(0.5%)이었던 기준금리를 15개월 만에 처음 0.25%포인트(p) 인상했다.
최근 가계부채 우려가 커지고 있어 추가로 기준금리를 올릴지 이목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이달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한다. 종부세 대상 인원과 대상 세액 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종부세는 전반적인 주택가격 인상에 따른 과세표준 상향, 종부세율 인상, 공시가 현실화, 공정시장가액 인상 등 효과가 한꺼번에 나타나면서 상당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는 과세 기준이 기존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상향조정된 만큼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통계청은 24일 9월 인구 동향을 발표한다. 앞서 8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