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
▲천재교육 오병목 대표(오른쪽)와 원리상상 이재익 대표가 23일 서울 천재교육 본사에서 열린 양사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재교육)
천재교육과 원리상상이 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3일 서울 천재교육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더 질 높은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원리상상은 개념상상, 개념폴리아, 리틀폴리아 등 유치에서 고등까지 수학ㆍ과학 전문학원 프로그램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호찌민시까지 총 13개의 직영관을 운영한다.
천재교육은 교재 및 콘텐츠 개발 과정에 원리상상의 생동감 있는 교육 현장의 노하우를 반영해 실제 교육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및 학습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원리상상의 우수 강사진과의 협업을 통해 도서 검토단 진행이나 온라인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사업 업무 공조, 인프라 구축 등 여러 방면으로의 협업도 진행한다.
천재교육 영업본부 김성규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과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