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HUG 관계자(왼쪽 두 번째)가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SNS 부문 '아·태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의 우수한 홍보물, 사보 및 영상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 활동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HUG는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SNS 부문에서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HUG의 역할을 국민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SNS 홍보활동을 펼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과의 대면 소통이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다양한 비대면 SNS 채널을 통해 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공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HUG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민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과 제도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홍보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