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OL 케스파컵 울산’, 다음달 10일 열린다

입력 2021-11-26 17: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ULSAN(2021 LoL 케스파컵 울산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 캡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ULSAN(2021 LoL 케스파컵 울산, 이하 2021 케스파컵)’이 다음 달 10일 열린다.

26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1 케스파컵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케스파컵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권 팀이 참가하는 등 처음으로 국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케스파컵에는 LCK 챌린저스 리그의 △농심 레드포스 △담원 기아 △리브 샌드박스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이스포츠 △프레딧 브리온 △한화생명e스포츠 △DRX △KT 롤스터 등 9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LoL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쉐도우 EK △쉐도우 배틀리카를 포함한 3개 팀과 아시아권 4개 팀 등이 참여해 총 16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로, 16강과 8강은 12월 10일(금)에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4강전부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4강전은 12월 11일(토), 결승전은 12월 12일(일)로 예정돼 있다.

2021 케스파컵은 2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린다. 국내 팀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울산 문수체육관(울산 남구)에서 경기를 치르며 아시아권 4개 팀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