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개발·중앙건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분양…3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1-1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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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41~49㎡형 총 96가구 규모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조감도. (자료제공=동우개발)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은 3일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도시형생활주택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면적 41~49㎡형 총 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투룸 및 쓰리룸 구성이 가능한 복층형(일부 가구) 구조를 도입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층형(일부) 구조, 3베이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1가구 1주차 가능, 친환경 마감재 시공 등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다.

교통편으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가깝다. 올림픽대로·천호대로·상일IC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직결화·8호선 별내 연장·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등 각종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각종 쇼핑·문화·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천동초와 동신중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군이 인근에 있다. 길동자연생태공원·일자산허브천문공원·광나루한강공원·올림픽공원 등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 단지는 고덕비즈밸리, 강동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약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진입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이다. 향후 재당첨제한은 물론 의무거주 기간을 적용받지 않는다. 중도금 60%를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청약접수는 이달 13~14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행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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