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ㆍ외식 업계가 프리미엄 케이크를 쏟아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올해도 ‘위싱 리스(Wishing Wreath)’와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등 2종을 새로 선보였다. 두 케이크 모두 12월 한 달 동안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이다. ‘위싱 리스’ 케이크는 초콜릿 시트 위해 프랑스의 발로나 초콜릿 가나슈와 생초코를 입혔다. 서울신라호텔 트리 케이크’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도 눈이 새하얗게 덮인 나무를 형상화해 재탄생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있는 ‘더 델리’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티라미수 △고소한 코코넛 무스와 달콤한 다크초콜릿 무스 △크리스마스 보물상자 초콜릿 케이크 △크리스마스 카푸치노 치즈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 크리스마스 치즈 케이크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 또한 판매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컬렉션 총 8종을 출시한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컬렉션은 △시그니처 트리 케이크와 베스트 셀러인 화이트 트리 △코냑 솔티드 카라멜 △벨_바닐라 △부쉬 드 노엘 △계절 과일 생크림 △다크 초콜릿 로쉐 △루바브 베리 유자 케이크로 구성됐다. 홀케이크와 함께 7종의 미니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커피빈 코리아는 한정판 홀리데이 케이크 4종을 선보였다. 부쉬 드 노엘 쇼콜라 크레이프, 블루베리 퍼플스노우 케익, 클라우드 크런치 초코쉬폰, 스노우화이트 스트로베리 케익이다. 이와 함께 굿즈도 선보인다. 홀리데이 메탈마그넷은 홀리데이트리, 스노우볼로 총 2종이며, 각 각 트리모양과 스노우볼 모양에 반짝이는 펄이 들어가 특별한 시즌의 이미지를 살렸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파티용 굿즈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대형 풍선 7종과 레터링 풍선, 3색 고무 풍선, 호일커튼 등 화려한 홈파티를 완성하는 다양한 데코용품들로 구성된 ‘파티 데코팩’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과 협업해 500㎖ 폐 페트병 약 300만 개를 재활용한 소재로 고밀도 프리미엄 부클(800g/㎡)을 사용해 따뜻한 질감을 구현한 ‘친환경 부클러그’ 등 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