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급 승진 대상 8명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장급인 3급 승진 예정자는 △최원석 언론담당관 △김기현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백운석 문화정책과장 △김혁 총무과장 △조미숙 관광정책과장 △안대희 기술심사담당관 △권완택 도로계획과장 △홍선기 공동주택지원과장 등이다.
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다음달 1일자로 실·국장급 전보를 시행해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문화, 관광, 양성평등, 주택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한 부서 간부를 균형있게 고려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