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소형가전 설치 지원 등 통해 인천 내 사회공헌 ‘활발’
▲DL건설은 6일 인천지역 소외계층 350가구에 김치 3.5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인천지역 내 소외계층 3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DL건설은 지난 3일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DL건설은 총 3.5톤(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인천 내 쪽방촌 320가구와 일부 폐지수거노인 30가구에 김치 10kg을 각각 전달했다. 앞서 DL건설은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지원 품목을 김장 김치로 변경해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을 김장 나눔을 포함해 ‘인천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인천 내 약 1500가구의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 및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비용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6월에는 인천시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재원은 인천 만수동 소외계층 20가구의 소형가전 지원에 사용됐다.
DL건설은 전문 디벨로퍼로서 인천지역의 개발을 지속해서 선도하는 동시에 지역 내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지역과 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