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경제적ㆍ정서적 안정 확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역량을 집중해온 SK이노베이션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13일 SK이노베이션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홀몸노인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12월 10일 개최)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역량을 집중해 그들의 경제적ㆍ정서적 안정 확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 홀몸노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인 '코로나19 극복 마음 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생활 방역용품을 만들거나 응원 메시지를 녹음한 인형을 직접 제작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가족처럼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으로 돌아와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소득보장, 돌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홀몸노인 분들을 위해 사회적 가족으로서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소외된 홀몸노인 분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