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까지 '제주화장품인증(JCC)' 5대 브랜드 선보여
▲제주화장품인증 브랜드 아꼬제.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내년 1월 3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홀리데이 인 제주’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제도인 ‘제주화장품인증(JCC)’을 받은 5곳의 화장품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각 사의 대표 친환경 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유씨엘㈜의 ‘아꼬제’ △㈜제주인디의 ‘제주인디’ △미어필의 ‘쥬네다’ △더로터스㈜의 ‘더퓨어로터스’ △오늘(ONLE)의 ‘프로젝트오늘’ 등이다.
특히 2021년 뷰티브랜드 대상 클린뷰티 부문에 선정된 ‘유씨엘’의 화장품 브랜드 ‘아꼬제(ACCOJE)’ 대표 제품은 20% 할인 판매한다.
김성철 롯데백화점 화장품 바이어(상품기획자)는 “뷰티 시장은 가치소비를 실천하려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친환경 클린뷰티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롯데백화점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 ‘리얼스(RE:EARTH)’ 실천을 위해 친환경 뷰티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