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영어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의 IPTV 독점 제휴 시너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270여 편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홈 메뉴에서 ‘영어유치원’으로 들어가 디즈니 러닝관에서 해당 콘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 교육 콘텐츠다. 272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VOD 서비스와 +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되는 ‘전용 보드판’ 등으로 구성된다.
VOD 콘텐츠의 경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도서 영상으로 구현한 ‘도서 영상’과 주제에 맞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영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영상’ 등으로 매분기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디즈니 러닝은 전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디즈니 캐릭터로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