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유재석·유희열 외 추가 확진 없어…이미주·정승환 등 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21-12-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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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왼), 유희열 (비즈엔터)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안테나 측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14일 안테나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의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2차 접종을 완료다”라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안테나를 이끄는 유희열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지난 13일 소속 연예인 유재석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11일 유희열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인 안테나 측은 13일 선제적 조치로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안테나에 따르면 소속 연예인과 스태프들은 모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유희열과 유재석 역시 돌파감염이다.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이어지는 정승환의 첫 전국 투어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는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적재 역시 18일 대구 공연을 이어간다.

정승환은 오는 17일부터 첫 전국 투어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를 펼친다. 적재도 오는 18일 대구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안테나 측은 “해당 공연에 참여하는 당사의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라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PCR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테나는 유희열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로 지난 7월 전속계약을 맺은 유재석을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샘 김, 박새별,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적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도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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