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CI
미래에셋증권은 옥수수 선물 기초자산에 연계된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ETN 2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레버리지 옥수수 선물 ETN’ 은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선물 일간 손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상품이고, ‘미래에셋 인버스 2X 옥수수 선물 ETN’ 은 옥수수 선물 일간 손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농산물 ETN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의 분산효과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분산, 대체투자의 수단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해당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으며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